개인적취향/영화

City of stars

허무주의자 2016. 12. 10. 22:18



아, 좋다

너무 좋아 미치겠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기분을 느낀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엠마 스톤의 장난스러운 웃음마저 반짝거리고 사랑스럽구나

이건 정말 하루에 3번씩 일년 내내 보고 들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영화든 음악이든

농담이 아니고, 정말로


그런데 엘에이에서 보는 별빛은 여기서 보는 별빛과는 다른 걸까

이 곳의 별빛은 탁하고 어둡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