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6. 00:19
개인적취향/음악
이탈리아 심포닉 블랙메틀 밴드 그레이브웜이 요번 아시아 메틀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등장했다. 그들의 2집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앨범으로 나에게 상콤한 충격을 안겨줬던 그들이기에, 꽤나 잘나가는 블랙메틀 밴드이기에 메틀의 불모지인 한국에 들려준다는 것은 아이티 난민들에게 빵과 물을 제공하는 자선행위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물론 예전만큼 블랙메틀을 듣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는다는 것은 분명 멋진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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