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 22:41
뻘글
아마 작년 이맘때쯤에도 이와 같은 식의 뻘글을 올렸던 것 같은 데,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벌써 1년'이라는 노래가 있듯이 이 블로그도 개설한지 벌써 1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게으른 주인덕분에 버려진 황무지 마냥 그간 무작정 방치되어 있었다. 뭐 그렇다고 덧없는 자축을 하겠다거나 새해에 업데이트를 열심히 하겠다는 등의 거창한 목표같은 건 없다. 언제나처럼 가끔씩 생각나면 들리겠지. 가뭄에 콩나듯 영화리뷰도 쓸 것이다. 새해에는 좀 더 본업(공부)에 충실히 하고, 그녀에게도 좀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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