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2. 11:52 개인적취향/영화

짤막한 메모 수준으로 추후에 다시 덧붙일 예정.

일단 지금까지 본 영화들에 대한 단상을 정리해놓고 다음에 기회가 나면 리뷰를 제대로 쓰는걸로.

생각나는대로 마구 지껄이는 것.

지속적으로 수정중


그리고 역시 미리니름 있음.



사랑에 빠진것처럼 gv 

10/5 10:00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이 감독을 알게 된 것도 일반선택 수업으로 들었던 매스컴 특강에서 강소원 교수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유명한 거장 감독이란다. 사실 이란에서 찍은 영화였으면 안볼려고 했는데 일본에서 찍었다길래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아직은 재미없는 영화는 잘 볼 엄두가 안나기때문에. 제3국 영화에 대한, 그리고 그 스타일에 대한 편견같은 것이 있다고나 할까) 원조 교제의 비참한 결말을 다루고 있으며 노교수 역할의 오쿠노 타다시씨와 남자주인공 역할의 카제 료씨가 인상 깊었다. 마지막 장면의 창문파괴씬은 여러모로 최근에 본 영화중 가장 충격적인 엔딩이었다. (반 농담조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장면으로 뽑혔다고 하던데ㅋㅋ) 여자 주인공이 이뻐서 좋았다. 할머니의 음성메시지가 안타까웠고 덴덴이 여기저기서 출연하는 걸 보니 꽤 감초같은 역할의 배우구나, 하고 생각했다. (희망의 나라에서도 나온다.) 뭐 이정도. 시간이 없어서 gv는 조금만 보고 생략.



희망의 나라 gv

10/5 17:00


소노 시온 감독이라 무조건 믿고 예매했다. 이번에는 또 어떤 필름을 가지고 나에게 드럽고 찝찝한 기분을 선사할까 궁금했는데, 이번건 뭔가 달랐다. 3.11 대지진 이후로 변화된 소노 시온의 영화관(영화인들이라면 눈앞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모른체 하면 안된다? 뭐 이런식의)이 반영된 첫번째 영화로, 그간 영화들 중 가장 명확하게 내용이 이해되는 훌륭한 영화였다.(여태까지는 너무 난해해서...그 이미지가 좋았을 뿐이지 실제로 영화내용이 아주 훌륭했다거나 하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원전이 터져서 평범한 가족이 해체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 가족중 며느리는 방사능 공포증에 빠져서 점차 극중에서 우주인 복장을 하는 등 점점 소노시온 영화에 자주 나올법한 인물이 되어버린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그 남편인 할아버지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나무같은 느낌? 나는 몰랐는데 누군가 gv시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는데 끝나고 곱씹어보니 나무처럼 두발로 대지를 딛고 서서 내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할 때의 그 할아버지의 단단한 의지가 느껴지는 듯해서 좋았고 한편으로는 슬펐다. 할머니가 축제가 시작됬다고 하면서 나가버리자 할아버지가 할머니 찾으러 트럭타고 돌진하는 씬도, 거기서 춤추는씬도, 결국 강제 퇴거 명령이 내려져서 소들을 모두 쏴죽이고 (그 중에서 총을 쏘는 장면을 직접적으로 비추지않고 꽃들이 흩날리면서 바람소리에 총소리를 묻어버리는 그런 편집도 좋았다.) 자기 자신과 할머니한테도 같이 죽자고할때, 할머니가 그 순간 유일하게 제정신이 들어오면서 당신이라면 같이 죽어도 좋다고 할때 눈물이 핑하고 돌았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죽어버림으로써 그  조상대대로 내려온 토지, 할머니가 말한 집으로 영원히 돌아갈수 있게 된게 아닐까 생각하니 어쩔수없는 선택같았지만. 감독은 그 장면에 대해서는 실제로 원전사고 지역에 취재를 갔을때 자신의 땅을 버리지못하고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자신도 해피엔딩을 바랬지만 영화는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그런 결말을 냈다고한다.

이번에도 그 부부가 그 부부로 나와서 이제 완전 페르소나 수준. 사실 그 부부중 아내는 실제 소노시온 아내라는 걸, 그리고 그라비아 아이돌이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gv시간에 계속 땅만보는 소노시온씨, 의외로 소심하시네요. 영화는 하나도 안소심하면서 ㅋ 다음번엔 코미디 영화 제작해놨고 앞으로도 완전 다른 장르들의 영화를 찍고싶다고.



미드나잇패션 1

10/5 24:00 ~


첫번째, 죽음의 그림자


친구들이랑 미드나잇 패션보려고 3장을 예매했는데 2장은 2층에 붙은 자리였으나 한장은 fail해서 1층에 외진곳에 위치하게 됨. 아무튼 서로 로테이션 돌려가며 1층 자리 앉기로하고 영화를 감상. 처음에는 근데 저녁을 늦게 먹은데다(희망의 나라 보고 주변 편의점가서 신라면 블랙컵이랑 바나나 우유 토피넛? 먹음) 밤샌답시고 핫식스 좀 두꺼운 캔을 마셨더니 영화시작하기전에 화장실갔는데 영화 시작하고 나니 아랫배에 신호가...그래서 영화도중에 화장실 다녀오게 된 슬픈 전설이 있다. 아무튼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평이한 수준으로써 심야의 라디오 방송에 한 방청객이 밤마다 그림자를 본다고 하니까 dj가 처음엔 웃어넘기다가 나중엔 방송도중에 그 방청객이 총으로 자살(시도를)하고 점차 그 방송을 듣는 방청객들이 똑같은 증세를 호소하며 죽어가다가 뭐 결국엔 주인공도 보게되고 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 처음에 영화시작할때 유튜브를 통한 실험 영상이 돌고 있다 어쩌구 하다가 갑자기 캄보디아의 마을로 카메라가 옮겨가서 그 사람들이 보게 될 그림자 괴물의 전설?의 원조가 나타났다가 다시 라디오방송국으로 돌아옴. 아무튼 그 방송을 듣던지, 유튜브에서 그 실험영상을 보게되면 그림자 귀신을 보게 되는 모양. 나중에 주인공이 그림자귀신에 시달리자 집안의 모든 그림자를 발생시키는 가구를 집앞에 내다놓고 자신과 자신이 앉을 의자 그리고 조명 딱 하나만 가운데에 두고서 덜덜 떨면서 밤을 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뭐 아무튼 나중에 그 방송과 그 증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시청률이 오르자 공중파 방송에서 주인공을 인터뷰에 초대하는데 거기서 최근의 사망사고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질병관리국? 같은데서 파견된 사람이 그 도시전설을 진짜라고 해버리면 그 방송을 보게되는 모든사람이 귀신볼거라고 만류해서 거기 메인 앵커가  스펀지 스타일로 "사실입니까?" 하자 결국 주인공은 뻥쳤음 ㅇㅇ 하면서 싱거워지는데 암튼 뭐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공포영화였다. 단지 영화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글자들의 번뜩임이 매우 기분나빴는데 뭐였냐면은 "결국 당신도 보게 될 것이다." 이 글자들이 단어 토막토막으로 아주 짧게 교차하면서 반짝이면서 사라졌는데 이건 마치 네이버 댓글란에 보면 12살쯤 된 초딩들이 자주 써먹는 기믹으로 이 댓글을 10번 복사하지 않으면 밤 12시에 하얀소복을 입은 처녀귀신이 나타나서 당신의 가족을 모두 주길거십니다 하는 그런 엿같은 느낌이었다. 



인터미션 타임- 친구1과 친구2는 흥미롭게 보았다고 했다. 다음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고 다음 영화가 모스크바 탈출이라고 하자 둘다 흥미진진해 했음.



두번째, 모두스 아노말리


원래 카탈로그에는 3번째 상영 예정으로 되어있었는데 왠일인지 2번째로 상영함. 인도네시아 스릴러 영화라 왠지 기대를 많이 하고 봄. 영화시작 초반 10분정도까진 긴장감 폭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영문도 모른채 생매장을 당해있었고 흙속에서 빠져나와 주변의 산장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가 여자의 시체와 그 여자가 살해당한 영상을 보게 되고, 당황해 도망치다가 그 시체가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자신의 소지품을 보고 확인한 그는 자신에게 있는 아들과 딸이라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나, 결국 살인마로 오해하고 자신의 딸과 아들들마저 죽여버리고 멘붕 으아아아아. 근데 알고보니 사실은 어쩌구 저쩌구였고 하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마지막에 설명해주는 방식이었는데 뭐 나름 참신한 반전이라고는 할 수 있었으나 이야기 전개가 썩 매끄럽진 못했고 한동안 내용도 이해가 잘 안됬어서 좀 그랬다. 더 재밌을 수도 있었는데. 이 영화보면서 프링글스를 많이 처묵처묵 했으나 알고보니 양파맛이라서 금방 물려버림. 왜냐면 내가 아까 저녁으로 먹었던 신라면 블랙컵이랑 맛이 같았걸랑.


인터미션 타임 - 친구1은 반전을 예상했다고 했고 친구2는 가면 갈수록 영화가 점점 ㅄ같아진다고 했음 


세번째, 모스크바 탈출


이번에는 내가 1층으로 유배를 당해서 생각하는 의자에 차분히 앉아서 홀로 영화를 즐...기려고 했으나 졸려서 영화 중반부부터 거의 끝날때까지 숙면을 취했다. 뭔가 모스크바에서 탈출을 하는 영화같긴했는데...처음에 야한 장면일때만 정신 번쩍차리고 보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잠이 들었다. 보다가 더워서 부채질하다가 자고 또 부채질 하다가 자고, 그 기억밖에 남지 않았다.


영화 끝나고 - 친구 1,2가 선정한 이번 미드나잇 패션 최고의 영화라고 하는데 난 이게 무슨내용인지 모르겠다. 젠장.



토요일은 영화가 없었으며 일요일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버베리안 스튜디오


내가 관람한 유일한 메가박스 해운대 상영작. 센텀시티만 다니다가 이쪽으로 오니까 지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헤맸다. 사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틸 컷에 나오는 여자가 이뻐서 예매했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단순한 단역에 불과해서 조금 아쉬웠음. 주인공은 음향기사로써 영국(?)사람인데 이탈리아의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영화에 음악 감독으로 와달라고 초청받아 와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영화 속 영화가 인상깊었는데 실제로 영화는 안보여주고 소리만 나온다. 그 영화속 영화는 공포영화로써 마녀가 나오고 고블린이 나오는 등 대놓고 다리오 아르젠토에 대한 오마주처럼 느껴졌다. 영상이 나오는건 영화가 시작된지 좀 지나고 주인공이 버베리안 스튜디오에 오고나서 처음 보는 장면인데, 영화 속에 또다른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가 나오니 미장아빔 같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오묘했다.(그 핏빛 오프닝 시퀀스는 확실히 마음에 들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미루어볼때 그 영화는 분명 내 취향이었다.)  아무튼 이 소리만 나오는게 참 재밌는 설정이었는게, 우리가 공포영화를 볼때는 그냥 단순히 그 기괴한 소리들이 무섭게만 느껴지지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는지 스크린 뒤의 모습은 본적이 없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엇을 것이다. 그런 스크린 뒷 편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운드를 내기위해 엉뚱한 준비물을 들고와서 결국 우리가 그 장면에서 기대할법한 소리를 내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서 더욱 재미 있었다. 예를 들어 사람의 머리를 도끼같은 것으로 찍는 장면에서는 옆에 음향 담당자가 마이크 옆에 수박을 대고 망치로 쿵쿵 찍어댄 다음 그 소리를 녹음하고 부서진 수박을 주인공에게 먹으라고 주는 장면이나 고블린의 소리를 내는 전문 성우가 나와서 좁은 녹음실안에서 우스운 표정으로 기괴한 소리를 내는게 묘하게 우스웠다. 하지만 단순히 재밌는 영화라기 보다는 뭔가 변태적인 감독의 취향을 보여주는 장면이나 영화 속 영화의 무시무시한 소리, 그리고 녹음실 앞에 붙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SILENZO(정숙)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계속 반짝이면서  영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장면 등이 이상하게 무서웠다. 새로 뽑은 여주를 고문하는 헤드폰씬과 정전이 되자 UFO소리를 내는 주인공의 모습, 그리고 이전에 주인공이 찍었던 영화가 자연 다큐멘터리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공포영화를 맡게 되고 하는 데서 겪는 고난 등도 인상적이었다. 주인공 엄마의 편지의 내용은 영화 속 내용을 반영하는 듯해서 뭔가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나중엔 무섭게 느껴졌다.(첫 편지에서는 무슨 새가 집 주변에 둥지를 틀었는데 다음번 편지에선 새끼들이 다 죽었다. 뭐 이런식으로 나왔음) 영화의 라스트 씬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현실과 영화속의 현실 사이의 경계선이 무너지며 점점 미쳐가는 것처럼 표현되는데, 비디오드롬이 떠오르기도 했고 꽤 뒷맛이 씁쓸한 영화였다. 아, 이거 영국 영화였다.



B.E.D.


갈라 프리젠테이션 출품작. 누가 뭐래도 한편의 야동이었다. 남녀의 성기가 그대로 스크린에 나오며(물론 자세히 비추지는 않는다) 베드씬(언어유희같다)도 집요하고 사실적이었다. 침대를 매개로 이 침대에서 잤던 남자주인공 B와 B의 첫번째 여친이었던 E, 그리고 B가 E와 헤어지고 새로 만나 결혼하게 된 D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자의 입장에서 챕터별로 이야기를 전개해가는데 마지막에 B가 결국 E와의 추억이자 전부였던 침대에서 자살하고 D는 그가 죽은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이 침대를 E의 집으로 보내버려 E에게 끔찍한 복수를 한다. 씁쓸한 치정극은 결말 부문의 이 장면에서 이토 준지식 스릴러(사실 이장면도 좀 웃겼다. B의 자살한 흔적이 침대에 그대로 남아있는데, 그 모습이 좀 ㅋㅋ)가 되기도 하고, D가 또다시 새로운 선을 보는 장면은 B와의 선을 볼때의 장면과 너무도 판에 빼다박은 듯 똑같아 이번 결혼 또한 명백한 실패로 돌아갈 것을 암시하는 등 뭔가 코믹스럽기도 했다. 영화속에서는 E가 D보다 매력적인 것으로 나오고 배우들도 그걸 염두에 두고 촬영했다고 하는데 E보다 D가 더 매력적이었던게 함정. GV라서 배우들과 감독을 가까이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원작 소설을 일단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거 보고 전 여친 생각나서 눈물 좀 났던 것은 비밀)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

정수기 직원의 동생을 위한 복수극. 돈, 담배, 술, 여자로 인해 패가망신하는 형제를 다루고 있으며 진부한 복수극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영화에서 가장 현실적인 장면은 동생의 복수에 눈이 멀은 주인공이 형사에게 개기다가 개맞듯이 두드려맞는 장면이었다. 형만한 아우없다고, 동생을 잃은 주인공과 자신의 형을 잃은 조폭 동생이 마지막에 뒤엉켜 싸우다가 주인공의 손에 의하여 죽는 장면은  그런 점을 극명하게 나타내지않았나시프요. 역설적이게도, 영화내에서 자기의 명대로 죽은 사람은 거의 없다. 영화내에서 내내 거슬리는 부분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거나 윽박을 지르고 위협을 하는 등의 장면의 비중이 높았는데 너무 쓸데없는 감정의 과잉처럼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절제의 미덕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감독이 의도한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뉴 커런츠 부문 출품작이었는데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 무난했는데 방금 말한 저 단점때문에.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미스터리


이 영화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빵꾸냈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한편씩 빵꾸낸 영화가 있는데, 제작년에는 두기봉 감독의 '복수', 이때는 정시입장제(?) 때문에 남포동에서 영화관 찾다가 길잃어서 그만 입장을 못한 경우였고 작년에는  또한 두기봉 감독의 '탈명금'. 그땐 여자친구 보러간다고 포기했었지. 올해 '미스터리'도 그렇고 다 중국 영화구나 싶다. 그래도 뭐 김동무 공짜로 봤으니까, 쌤쌤이라고 치자. 


올해 BIFF도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조용히 끝나버렸다. 올해는 유달리 다른 이벤트가 많아서 그런지 BIFF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저조했던 거 같아 아쉬웠다. 뭐, 그 덕에 영화보기는 좋았던 거 같지만. 뷰티풀 2012나 위험한 관계 등 몇가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예매하지 못했던 것은 유감이었고. BIFF기간 짧지만 행복했다. 이제는 그러나 현실로 돌아가야지. 이제 중간고사 기간이니까 공부를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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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무주의자